화이자 콜드체인 Cold Chain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관건은 콜드체인이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화이자, 모더나 등에서 백신이 개발되면서 백신 접종을 승인하여 백신을 접종하는 준비에 돌입한 국가들이 있는데요. 콜드체인 관련주, 대장주들이 관심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영국에서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실시하면서 초저온에서 수송하기 위해 특급 작전을 펼쳤습니다. 최근 미국에서도 접종시 시작되었습니다.
캐나다,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멕시코 등도 화이자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했습니다. 백악관에서는 2021년 3월 말까지 미국인 1억명이 맞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화이자 어느나라 회사?
잠시 화이자(파이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끔 화이자 어느나라 회사냐고 묻는 분들이 계신데요. 화이자는 미국의 세계적인 제약회사입니다.
센트룸 종합비타민 집에 하나씩 있을 수도 있는데요. 라벨을 보니 화이자가 적혀있더라구요.
1849년 독일 출신의 파이저와 에르하르트에 의해서 창립되었고, 2020년에는 독일의 바이오엔테크와 공동으로 코로나19백신을 개발했습니다.
영하 70도의 초저온 보관이 필요한 화이자 코로나 19백신이 드라이이 아이스와 함께 특수 컨테이너를 통해 수송되었습니다. 백신 의약품 콜드체인 시스템이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콜드체인이란
콜드체인(Cold Chain)은 저온유통체계를 일컫는 용어이며, 농축수산물, 식료품, 의약품 등 온도에 따라 품질이 변화할 수 있는 물품을 최종 소비지까지 저장 및 운송되는 과정에서 온도를 저온으로 유지하여 신선도와 품질을 유지하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저온 상태에서 생산, 유통하는 과정이 체인(사슬)처럼 얽혀있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 콜드체인 시장
국내 콜드체인 시장은 주로 '신선식품 배송'이라는 이름으로 꾸준히 성장해 왔습니다.
국내에서도 우유 등 유제품처럼 10도 이하를 유지해야하는 것도 있지만 영하 40도 이하 초저온을 유지하도록 하는 기술력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의 주변에서도 콜드체인, 저온유통체계를 접할 수 있습니다.
백신의 콜드체인
백신의 특성상 초저온의 상태로 수송을 해야하고 보관도 쉽지 않은 데요. 국내외 항공사들도 초저온 시설을 마련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형 항공사들은 백신을 위한 냉동창고를 확충하고, 전원장치 없이 장시간 유지하는 특수용기를 활용하는 등 백신 수송 역량을 갖추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합니다.
백신접종순서와 관련해서는 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이 큰 의료진부터 맞히는 방안이 유력하다고 합니다. 유례없이 초고속으로 백신 개발이 이루어졌지만, 백신 부작용이 없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국내에서도 백신접종에 대한 준비가 빨리 이루어져서 코로나가 종식되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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