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청년 도약 계좌란?
쳥년도약계좌는 본인 저축과 정부지원으로 10년 만기 1억 원을 마련하게 해주는 정책입니다.
가입자가 월 70만 원 한도 내 저축을 하면 정부가 가입자 소득에 따라 월 10-40만 원을 저축해주는 형태인데요, 근로. 사업소득 있는 만 19- 34세 청년 대상으로 하고, 연간 총 급여 상한 기준은 없습니다.
다만, 연봉 4800만 원 이상은 비과세. 소득공제 혜택만 주어집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정책공약집 참고)
2. 청년희망적금과는 어떻게 다른가?
청년희망적금은 총 급여 3600만 원(종합소득금액 2600만 원) 이하인 만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금리 우대와 이자소득세 비과세, 정부의 저축장려금을 합쳐 연 금리 9.3% 수준의 일반 적금(과세 상품)과 유사한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2년 만기 청년 적금이었는데, 윤석열 당선인의 공약인 청년 도약 계좌로 갈아탈 수 있는 방법도 고려중이라고 합니다.
3. 청년 도약 계좌의 형태는?
가입자들이 주식형, 채권형, 예금형 등 투자운용 형태를 선택하고 수시로 바꿀 수 있습니다.
또한 주택구입, 장기 실직, 질병 등에 의한 장기 휴직, 재해 등의 사유가 있다면 중도 인출이나 재가입이 허용될 예정입니다. 다만 정부 재정으로 운영되는 다른 지원 제도와 중복 가입은 금지합니다.
4. 연소득에 따른 정부지원금
연소득 | 가입자 최대 월 납입액 | 정부 지원금 |
2,400만원 이하 | 30만원 | 최대 40만원 |
2,400만원 초과 3,600만원 이하 | 50만원 | 최대 20만원 |
3,600만원 초과 4,800만원 이하 | 60만원 | 최대 10만원 |
4,800만원 초과 | 70만원 | 지원금 없음 비과세. 소득공제 혜택 |
<표: 연소득에 따른 정부 지원금>
표에서 볼 수 있듯이 가입자 소득이 낮을수록 정부가 더 많은 금액을 보태주는 형식입니다. 연소득 4800만 원 이상인 사람은 정부가 직접 돈을 보태주는 대신 비과세 및 소득공제 혜택을 줍니다.
청년희망적금은 정부의 수요예측이 빗나가 은행이자부담이 1조 원 정도 더 늘었다고 하는데, 청년 도약 계좌는 지원범위가 훨씬 더 넓어지기 때문에 정부가 수요예측을 더 정확하게 예측해서 금리 수준을 합리적으로 제시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두고 봐야 정확해질 것 같은데요, 해당되시는 청년분들은 신청하셔서 꼭 목돈마련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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